군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24일 영광중 일대에서 성폭력 예방 캠페인과 아웃리치에 나서 관심을 받았다.
아웃리치(OUT-REACH)는 위기 청소년을 발굴해 구호․상담 등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으로, 이번 캠페인과 아웃리치는 성폭력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성 가치관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성문화센터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홍보해 청소년들의 관심을 이끌었고 성폭력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성폭력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을 호소했다.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청소년들의 성 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성교육, 체험관 교육 성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만 9세~만 24세 청소년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장영호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아웃리치와 전문적인 성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성 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