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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을 가족처럼 섬기는 조합장이 될 터“

고계곤 조합장, 군산원예농협 조합원과 소통의 시간 가져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3-03-27 18:16:59 2023.03.27 18:16:5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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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계곤 조합장 ”조합원을 가족처럼 섬기는 조합장이 될 터“

 

군산원예농협(조합장 고계곤)이 조합원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진행되는 사업설명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마련된 것으로, 관내 40개 영농회와 약 5,00여명의 전체 조합원이 모여 조합원의 소득향상과 지원확대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군산원예농협은 올해 교육지원 사업인 ▲건강검진 지원 ▲종자·종묘 지원사업▲손·자녀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설명하고, 특히 2022년은 군산원예농협 설립 이후 최대의 실적을 거두어 교육지원사업비 약 9억을 집행, 배당사업으로 조합원과 준조합원에게 12억원을 배당해 조합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아울러 이날 3·8 전국 동시조합장선거에서 무투표 당선된 고계곤 조합장은 감사인사와 2기 조합장 사업 추진 방안을 조합원들에게 설명하는 것으로 취임행사를 대신했다.

 

고계곤 조합장은 ”조합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전직 조합장님들의 경영철학 계승으로 임직원과 조합원이 한마음 하나가 될 수 있는 상호간 소통, 협력하는 직장문화를 만들어 조합원님을 가족처럼 섬기는 조합장이 되겠다“면서 ”조합의 규모화를 위한 지점 개설과 로컬·하나로마트 신축을 위한 부지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 제품도 꾸준히 새롭게 개발하여 판매를 확대해 농협과 조합원에 보탬이 되도록 힘쓰겠다”며 “조합원의 배당, 사업준비금의 확대, 농업 경쟁력 확대를 위한 조합원 교육, 국내외 선진지 견학 등 영농지도사업, 부녀회 조직 지원 및 청년농을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조합원님들과 대면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교육지원사업비를 조합원의 복지와 생산적인 지원에 힘쓰고 강화하며, 준조합원 이용고 배당도 확대해 군산시민과 함께하는 농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인이면 누구나 군산원예농협의 조합원이 되는 게 자랑이 되도록 더욱 자긍심을 갖도록 전 임직원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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