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병재)는 28일 공사 사옥에서 ESG 경영 자문협의체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6월 발족한 자문협의체는 지역, 학계, 언론, 환경 분야의 전문가와 이해관계자 10인으로 구성돼 공사의 ESG 경영에 관한 자문을 담당한다.
이날은 자문위원 8명이 참석해 공사의 2023년 주요 업무계획과 ESG 경영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자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병재 사장은 “지속 가능한 새만금 개발을 위해서는 공사의 ESG 경영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자문위원분들의 제언은 올해 업무추진에 전면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개발공사는 한국평가데이터 주관 ESG 평가 종합 2등급을 획득하고 마스터브랜드 주관 공공기관 ESG 경영 부문 대표브랜드 1위에 선정되는 등 ESG 경영에 대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