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8시 50분경 군산 자동차전용도로를 달리던 화물차량에서 돌이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뒤따라오던 차량 4대가 돌과 부딪혀 심하게 파손됐고, 탑승자 2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수습으로 일부 차로가 통제되면서 1시간 넘게 도로가 정체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물차량의 과적 여부와 적재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며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