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희부뚜막(대표 최종희)이 옥산면 착한가게 3호점으로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옥산면은 지난 30일 지역 내 위치한 최종희부뚜막에 착한가게 3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최종희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업 운영에 어려움은 있지만, 착한가게 후원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으로 나눔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정원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최종희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협의체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최소 3만원 이상)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뜻하는 사랑의 열매 기부 프로그램으로, 착한가게 캠페인은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프랜차이즈·학원·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옥산면은 기탁받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구에게 지원할 계획이며,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전화(454-7046)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