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학동은 4일부터 사망원인 2위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자기 혈관 체크의 날’을 운영한다.
‘자기 혈관 체크의 날’은 매주 화요일 삼학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30세 이상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9대 생활수칙 등 건강상담과 교육을 통해 심뇌
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심뇌혈관질환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뇌혈관질환은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적정관리와 생활 습관의 개선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김상윤 삼학동장은 “모든 질병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본인의 혈관 건강관리에 힘쓰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주민건강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