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철 디오션시티경로당 회장
최성철 경로당회장, 회원복지증진·정서적 안정·선진경로당 구축 도모
((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지회장 이래범, 이하 군산노인회) 소속 e편한세상디오티시티경로당(회장 최성철․이하 디오션시티경로당)은 회원들이 즐겨 찾는 행복한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책무성을 다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디오션시티경로당은 군산노인회는 물론 동사무소․보건소․군산시농업기술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타 경로당 회장들과 선진경로당 운영을 위한 정보를 교환하는 등 찾아오는 경로당 만들기에 최선이다.
4년전 경로당회장으로 추대된 최성철 회장은 경로당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쇄신을 위해 ‘먼저 인사하기’ 등의 다양하고 작은 캠페인 등을 회원들과 펼치며 실천적 공동생활의 모범을 보였다..
또한 군산노인회·보건소·농업기술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타 경로당 회장들과 선진경로당 운영을 위한 정보를 교환하는 등 책무성도 다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농업 녹색공간(텃밭) 조성사업‘ 경로당으로 선정돼 ▲단지 내 자투리 공간과 유휴 부지에 공동체 텃밭을 조성 ▲농자재(모종·퇴비·농기구) 등의 지원을 받아 상추, 무, 배추, 파 등 채소류 모종을 이식하거나 씨앗을 뿌려 함께 가꾸는 생활 속 농업활동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 제공과 노작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도모하는 등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3년 전 수필집 '어머니의 시계'를 출간한 최 회장은 경로당에서 '치매예방 미끄럼 색칠하기'를 지도하고 있으며, 앞으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서전 쓰기 등 글쓰기를 지도해 한데 모아 책으로 엮을 예정이다.
최성철 회장은 ”군산노인회 등 유관기관의 지원을 받아 어르신들의 취미활동과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창의적인 경로당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계획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빔프로젝터 마련이 급선무“라고 후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에너지가 빵빵하고 웃음소리 넘치는 행복한 경로당을 구축해나가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래범 군산노인회장은 ”신설 경로당 회장으로서 책무성을 갖고 회원 배가와 선진경로당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최성철 경로당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해 적극 지원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유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