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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미순)이 LH국민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취업이 어려운 주민을 발굴하고 적합한 일자리로 연계함에 따라, 입주민이 경제적 이득을 취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인종합복지관은 최근 황규태 미장휴먼시아․이희정 삼학주공․백장열 오션클래스․박시윤 내흥LH3단지․최삼락 내흥7LH아파트 등 5개 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개 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 “이번 협력이 주민과의 소통하는 출발점으로 주민에게 취업이라는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취업을 통해 복지현장이 되고자 한다”고 입을 모았다.

 노인종합복지관 고령자인재은행은 50세 이상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에게 적합한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민간위탁으로 운영되는 무료취업 알선기관으로,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대상으로 구인․구직상담, 직무교육, 취업알선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정미순 관장은 “LH단지 내 입주민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과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취업상담을 통해 양질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LH 주거행복지원센터와 연계․협력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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