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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포면 원나포마을, 마을 만들기 벤치마킹 ‘인기’

제천시에 이어 청양군서 방문…농촌현장포럼의 일환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3-04-11 09:58:25 2023.04.11 09:58:2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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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포면 원나포마을이 제천시에 이어 청양군에서 벤치마킹하러 방문하는 등 우수마을 선진사례로 각광받고 있다.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내 청양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은 청수2리 마을주민과 관계자 30여 명은 마을 만들기 첫 단계인 농촌현장포럼의 일환으로, 마을 만들기 선진지인 원나포마을에 방문했다.


 김선희 원나포마을 이장과 주민들은 마을 만들기 사업 진행 상황, 운영 등에 관해 안내하며, 그동안의 에피소드와 사업 추진 노하우 등을 전달했다.


 김선희 이장은 “처음 사업 추진에는 어려움이 있었는데, 우수마을로 생각해 주시니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는 것 같아 힘이 난다”며 “볼거리가 가장 많은 마을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방문해 주신 청수2리 주민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나포면의 한 관계자는 “우리 면이 우수마을로 인정받고 있어 자랑스럽고 뿌듯하다”며 “그동안 마을을 가꾸는 데 노력해 주신 이장님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원나포마을은 공주산, 금강, 강변 자전거길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지난 2015년 마을 가꾸기 사업을 시작으로, 마을 경관 개선을 위해 쓰레기 배출 시간과 장소 지정 배출, 가로변 꽃 식재 등으로 아름다운 마을 조성에 힘써왔다. 그 결과, 포항시, 제천시 등 많은 지자체에서 우수 사례를 배우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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