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면에 꾸준하게 선행을 펼쳐온 금학조경자재(대표 박수진)가 착한가게에 동참했다.
개정면은 지난 12일 개정면 착한가게 2호점으로 가입한 금학조경자재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금학조경자재는 지난 1945년부터 3대에 걸쳐 비동력식 수공구를 제조하는 (유)조선이기의 대표이기도 한 박수진 대표가 운영하고 있다.
박 대표는 이번 착한가게 동참과 동시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만원을 지정기탁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를 실시해 개정면 저소득층을 위해 돕고 있다
박수진 대표는 “개정면 주민들의 사랑으로 가게 운영을 잘하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착한가게 나눔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을 계기로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채은영 개정면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박수진 대표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부된 금액은 개정면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