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로 구성된 선물꾸러미 80세트를 관내 지역아동센터 3곳에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 돌봄에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센터 종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흥남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행복은 작은 나눔으로부터 시작이 되는 것처럼 이러한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의 문화가 아이들에게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도 도움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진정권 위원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따뜻한 나눔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