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동이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에게 기초건강을 체크하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신풍동은 지난 14일 노인 일자리 참여자 대상으로 일자리 시작 전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체크 후 일자리 사업을 참여하도록 운영했다.
신풍동은 매주 월요일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건강을 체크하고 있으며, 앞서 지난 3일과 10일 두 차례 건강체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노인 일자리 활동 시작 전 혈압, 혈당 측정과 건강상담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일자리 참여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 방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은 “동 간호직 공무원이 일자리 참여 전 건강 상태를 체크해줘 노인들이 안전하게 일자리를 참여할 수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현숙 신풍동장은 “노인 일자리 활동 시작 전 건강 상태 확인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안전하고 활기찬 노인 일자리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