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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경찰서(서장 강태호)는 심야시간대 운영하는 편의점 대상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지역에서 발생하는 편의점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군산서는 지난달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지구대, 파출소와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 합동으로 편의점 범죄예방활동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

 이번 범죄예방활동은 편의점 범죄 발생 빅데이터 통계를 토대로 월별·요일별·시간대 등 현황을 분석한 후, 범죄예방진단팀과 지역경찰은 CCTV 정상작동과 사각지역, 출입구 시정장치, 관리실태 등을 점검했다.

 또한 편의점 업주와 종업원을 대상으로 범죄 피해사례를 공유했으며, 범죄 피해 시 대응법을 교육하고, 피해발생시 신속한 신고요령 등을 안내했다.

 강태호 군산경찰서장은 “심야시간대 운영하는 편의점 대상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해 범죄심리를 사전에 차단해 편의점 범죄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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