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철새조망대 내에 사파리 형식으로 조성된 식물생태관에 방사했던 십자매(영명 Bengalee)가 자연번식에 성공했다.
군산시 금강철새조망대에 따르면 식물생태관 내에 방사했던 십자매가 생태관에 식재된 아왜나무(학명:Viburnum awabuki)의 상부에서 자연 번식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재 십자매는 생태관 바닥에 떨어진 식물의 마른 줄기를 이용해 둥지를 틀고, 현재 3마리의 새끼를 품고 있으며, 새끼들은 건강한 상태.
십자매는 중국남부에서 동남아시아 지역 등지에 분포하는 흰허리핀치(학명:Loncgura striata)가 원종으로서 국내에서는 대표적인 사육조 겸 관상조로 알려져 있다.
한편 십자매의 포란기간이 약 14일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곧 둥지안의 새끼들은 둥지를 떠나 철새조망대 식물생태관 내를 자유롭게 날아다닐 것으로 보인다. <전성룡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