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오후 5시 20분께 군산시 오식도동에 있는 금속 제조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났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공장에서 사용하는 고체 화학물질이 폭발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다행히 폭발이 화재로 번지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고원인은 조사 중이다.
이 사고로 공장 외벽 일부가 무너졌으며 공장에서 혼자 일하던 40대 직원 한 명이 전신에 화상과 다리에 골절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사고로 혼자서 일을 하던 A(48)씨가 전신에 3도 화상과 양 다리에 골절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