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장애인 부모들의 심리적 치유와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시 위탁기관인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센터장 이승준)는 ‘2023년 장애인 가족상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힐링 타로 테라피’를 오는 5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모두 6회 진행한다.
‘힐링 타로 테라피’는 타로 카드를 활용한 심리 상담과 문제 해결솔루션 찾기를 주제로, 장애인 부모의 스트레스 해소와 상담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도모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신청 기간은 지난 24일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모집인원은 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부모 10명이다. 신청 방법은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 홈페이지(http://www.gdfamily.or.kr)와 전화(466-0220)로 신청 가능하다.
이승준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부모들의 심리적 치유와 정서적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