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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지청장 전현철)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

 군산지청은 지난 27일 오전 7시부터 군산 시내 주요 교차로에서 현장에서 일하는 사업주와 근로자의 안전·보건의식 확산을 위해 출근길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용부 군산지청과 제조업체에 종사하고 있는 안전·보건관리자, 안전보건공단 등이 참여해 남북로사거리, 나운사거리, 공단삼거리에서 출근길 근로자를 대상으로 일터에서의 안전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대상(주) 안전관리자 이동원 씨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산지역 근로자들이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용태 군산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이런 작은 노력들 하나하나가 모여 산재사고 예방의 밑거름이 되어 현장에서 안전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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