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 군산휴게소(하) 조합원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다시 노사문제로 집회에 들어갔다.
군산경찰에 따르면 6일 민주노총 공공연맹 전북지역평등노동조합 군산휴게소(하) 노조원들이 8일부터 한 달간 휴게소 주차장과 출입구에 집회 신고를 제출했다는 것.
조합원들에 따르면 “군산휴게소(하) 소장이 조합원들과의 식사자리에서 노조를 해산하려 조합원 개인에게 50만원씩이 든 돈 봉투를 건네며 탈퇴를 종용했다”는 것.
이 같은 소장의 행위에 대해 조합원들은 명백한 노조탄압으로 규정하고, 지난 2일 이번 사건을 광주지방노동청 군산지청에 부당노동행위로 사측 관계자를 고소하고, 8일부터 집회에 들어갔다.
한편 군산휴게소(하)는 지난해 3월에도 노조원 부당해고에 맞서 5개월간 파업을 벌였으며, 8월 원직 복직과 노동조합 인정에 합의, 전체 30여명중 20명가량의 근로자가 노조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전성룡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