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는 지난달 27일 군산시 옥서면에 위치한 군산컨트리클럽(군산CC)을 찾아 현장행정을 추진했다 .
이번 현장행정은 오는 12~20일까지 펼쳐질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에 골프경기가 예정된 군산컨트리클럽의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대회 준비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군산에서는
이외에도 월명체육관 내에서 야구, 축구, 탁구 경기가 예정돼있다.
현장행정 주요 내용은 ▲경기장 관리카드를 활용한 안전취약요인 확인과 안전컨설팅 ▲경기장 소방·피난·방화시설 등 소방안전관리 실태 점검 ▲관계자 안전관리 브리핑고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전미희 군산소방서장은 “아·태마스터스대회 경기가 군산에서도 진행되는 만큼 사고 없는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소방력을 동원해 만반의 준비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