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광빈)는 2일 관내 저소득취약계층 아동 32명이 이용하는 명산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종례)에 100만원 상당의 어린이날 선물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1인당 3만원 상당의 치킨과 햄버거 쿠폰으로 5월 한 달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김 모 어린이는 “제 11년 인생 동안 가장 좋아하는 간식이 치킨과 햄버거예요”라며 “잘 먹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낼게요”라고 말했다.
임광빈 월명동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꿈도 듬뿍! 사랑도 담뿍! 전하고 싶다”며 “우리 아이들이 언제나 오늘 같은 행복한 날들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