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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나면 대피 먼저’

군산소방서, 목욕탕·찜질방 등의 시설 비상탈출용 가운 비치 홍보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3-05-04 11:25:41 2023.05.04 11:25:4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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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 목욕탕·찜질방 등의 시설 비상탈출용 가운 비치 홍보

 

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는 목욕탕·찜질방 등의 시설을 대상으로 비상용 목욕가운 비치 홍보에 나섰다.


군산소방서에 따르면 목욕탕·찜질방 등의 장소에서 화재 발생 시 상․하의를 입고 탈출하는 데 약 40초 가까이 소요되지만 비상탈출용 가운만 걸치고 대피할 경우, 약 16초면 가능해 대피 시간을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지난 2019년 2월 대구 사우나 화재 등 목욕탕·찜질방에서의 화재 시 옷을 갈아입다가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대부분 무리한 자체진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밝혀져 ‘불나면 대피먼저’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군산소방서는 신속한 피난을 위한 비상탈출용 가운을 비치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미희 서장은 “목욕장 등의 시설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고 밀폐된 공간적 특성상 신속한 대피가 중요한 만큼 비상탈출용 가운이 필요하다”며 “화재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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