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군산교육청 등과 청소년 마약범죄 예방 간담회
군산경찰서(서장 강태호)는 마약범죄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마약범죄 피해 예방과 청소년 마약범죄 확산 방지를 위해 군산경찰서는 4일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시가족센터, 군산학원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울 학원가 마약 음료 피해사례와 청소년 마약범죄의 심각성을 알리는 등 마약범죄 예방 차원에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마약범죄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이해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청소년들의 마약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에 더욱 힘쓸 것”을 약속했다.
강태호 서장은 “최근 청소년들이 마약류 범죄에 쉽게 노출되면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과 협업해 사회적 감시망을 강화함과 동시에 단속활동을 적극 추진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