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
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가 다양한 소방체험과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 소방안전문화 확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일 월명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6회 군산 어린이 큰 잔치’ 행사장에서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안전을 배우고 습관화할 수 있는 소방안전 체험부스를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부스는 소방안전 체험을 통해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불나면 대피먼저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연기소화기를 활용한 소화기 사용법 체험 ▲유아방화복 착용 및 사진 촬영 ▲구급대원에게 배우는 심폐소생술 체험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전미희 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며 “소방안전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중요한 것으로 다양한 체험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소방안전문화 확산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