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은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아동들과 독거노인가구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가정의 달 맞이 위문사업’을 추진했다.
먼저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 가구 아동 19명에게 아이스크림케이크 쿠폰을 전달해 아동들이 가족들과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뜻 깊은 나눔을 가졌다.
또 8일에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카네이션 바구니와 카스테라를 마련해 독거노인 75가구에게 전달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홍양숙 중앙동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우리 아이들과 어르신들에게 희망과 행복이 전달되는 5월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런 이웃사랑이 실천될 수 있는 사업들을 많이 발굴해 이웃과 함께하는 중앙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은 독거노인에게 주 3회 야쿠르트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과 월 1회 밑반찬을 지원하는 등 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