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면은 지난 9일과 10일 2일간 여름철 호우를 대비해 관내에 있는 상흥천 등 4개의 소하천 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농번기를 맞은 주민들을 격려하며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여름철을 앞두고 재해 취약 요소를 사전에 발견해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한 주민은 “면장님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니 더욱 신뢰가 간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우진 성산면장은 “더 살기 좋은 성산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우수기를 대비해 주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