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초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군산경찰서(서장 강태호)가 안전한 통학로를 제공하는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64차 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 시범운영이 가결됨에 따라, 전북 최초로 지난 11일 신흥초 어린이 보호구역에 노란색 횡단보도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노란색 횡단보도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 추진 중으로 시범운영 동안 효과분석을 통해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이 완료되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강태호 군산경찰서장은 “노란색 횡단보도 시범운영을 통해 보다 안전한 통학로 제공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유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