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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 아·태 마스터스대회 특별경계근무 돌입

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가 안전하고 성공적인 ‘아·태 마스터스대회’ 지원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관심이 모아진다.

군산소방소에 따르면 12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아·태 마스터스대회 기간동안 화재·구조·구급 등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공무원 404명, 의용소방대원 576명, 소방차량 60대 등 모든 소방력이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는 총 4개소(군산컨트리클럽, 군산월명실내체육관, 군산월명축구장, 군산월명야구장)에서 경기가 진행되며, 이를 위해 군산소방서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초기대응체계 구축 ▲대형재난 대비 총력대응을 위한 소방공무원 비상연락망 일제점검 ▲경기장·숙박시설 등 예방 순찰 강화 ▲관내 경기장 소방력 근접배치 등의 활동을 펼친다.

전미희 서장은 “아·태마스터스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 및 방문객이 안전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과 신속한 대응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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