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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 한 저수지에서 7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오전 5시 36분께 군산시 회현면의 한 저수지에서 여성 시신이 떠올라,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시신을 뭍으로 인양했다. 

경찰은 신원을 파악하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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