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군산시지회(지회장 박충기․이하 자총 군산시지회)가 최근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애국심 함양과 국가안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져 관심을 받았다.
자총 군산시지회는 지난 17일, 국가의 중요성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충남 예산에 위치한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으로 안보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안보현장 견학은 분회, 여성회 회원 38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봉길 의사 기념관과 충의사를 둘러봤다.
이날 회원들은 해설사의 안내로 기념관에서 윤봉길 의사의 일대기부터 상하이의거까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항일 투쟁한 흔적을 관람하고, 충의사 헌화까지 호국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박충기 지회장은 “국제정세가 불안한 시기에도 자총 군산시지회가 앞장서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국가안보 없이는 어떠한 평화와 번영도 기대할 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지역사회의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총 군산시지회는 안보의식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민주시민 교육과 안보강연회 개최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