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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속 부주의함, ‘관심과 주의’ 필요

수송지구대…차량털이·차량절도 예방 활동 전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3-05-22 11:06:37 2023.05.22 11:06:3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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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지구대…차량털이·차량절도 예방 활동 전개

 

군산경찰서(서장 강태호) 수송지구대(지구대장 이명근)가 최근 관내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청소년 무면허 운전 및 차량 절도 범죄 예방활동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송지구대는 차량털이·차량절도 등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을 방문, 범죄 예방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섰다.

 

최근 운전면허가 없는 미성년자들이 사이드 미러가 펼쳐진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타깃으로, 귀중품 및 차량을 절취해 무면허 운전을 하고, 심지어 교통사고까지 일으키는 등 관내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수송지구대는 관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차량 주차 시 열쇠를 내부에 두거나, 차량 내부에 고가의 물품 두지 않기 ▲주차 시 차량 문 잠김 여부 확인 및 사이드미러 접기 ▲차량 안에 지갑이나 귀중품 등 보관하지 않기 ▲CCTV 사각지대에 주차하지 않기 등 차량 절도 예방 수칙을 담은 안내문을 제작해 아파트 동별 게시판과 엘리베이터에 게시하도록 요청했다.

 

이명근 수송지구대장은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쉬운 일상생활 속 부주의함에 대해 주민들 스스로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협조를 당부했다.<유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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