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미순)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과 함께 문화 활동에 나서 관심을 받았다.
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6일과 18일,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문화 활동 프로그램 ‘다시 함께, 행복 충전’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 활동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야외활동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전남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찾아 상쾌한 봄 냄새와 동료 참여자들과의 즐거운 담소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동료들과 함께 오랜만에 야외활동을 나오니 더욱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익활동 7개, 사회서비스형 2개 사업단을 운영, 모두 593명의 어르신께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