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길 이사장을 비롯해 조합 임직원과 제위원이 월명산 환경지킴이 활동에 참여
군산제일신협, 월명산 등 지역 환경정화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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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제일신협(이사장 박창길)이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통해
환경·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군산제일신협은 지난 20일 청암산에 이어 깨끗하고 쾌적한 월명산 조성을 위한 환경지킴이 활동을 가졌다.
이날 환경지킴이 활동은 박창길 이사장과 홍보·지도위원회장을 비롯해 조합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수시탑에서 청소년 수련원, 은적사까지 주변 손길 닿지 않는 곳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더불어 친목을 도모하는 등 군산의 자랑 ‘월명산 구불길’을 보존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환경지킴이 활동은 2개조로 나눠 ▲1조는 수시탑을 시작으로 3.1 기념탑을 거처 청소년 수련원까지 ▲2조는 은적사에서 체력공원, 청소년 수련원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최종섭·이지섭 홍보·지도위원회장은 “제일신협을 사랑하고 아끼듯, 환경사랑도 내가 실천해야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가족·이웃과 환경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박창길 군산제일신협 이사장은 “월명산을 찾는 시민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기억에 남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산제일신협은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6월 행복한 집’ 프로젝트, 어부바 멘토링 지원사업, 온세상 나눔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유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