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강태호)는 지난 25일 군산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제31차 군산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시청과 경찰서 각 주무 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하는 실무협의회로 진행됐으며, 주요 치안 정책 공유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토의된 안건은 모두 6건으로 ▲도심공원 환경 개선 등 범죄예방 사업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교통안전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개선 등 시민 안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강태호 군산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통한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범죄예방과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