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왕영호)는 2일 착한가게에 신규로 가입한 관내 5개소에 인증현판과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새로 가입한 업체는 조촌동 소재 킹마트(대표 손지형), 나루터(대표 김영희), 새론문구(대표 최숙추), 양지사(대표 전상춘), 순이칼국수(대표 이홍순)로 모두 5개소다.
올 초부터 이어진 조촌동의 착한가게 가입 열풍은 정기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고 있다. 현재 조촌동에는 착한가게가 44호점까지 동참해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착한가게의 기부금은 조촌동 지사협 특화사업 등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왕영호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착한가게에 동참해주시는 분들에 감사드리고, 자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따뜻한 마음들이 있어 관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