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사격 훈련으로 작전수행능력 향상·작전대비 태세 점검
군산경찰서(서장 강태호) 작전타격대는 지난달 30일 군산시 옥구읍 육군 9585부대 1대대 사격장에서 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특별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의경으로 구성됐던 타격대가 폐지된 후 공백 해소를 위해 경찰관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는 작전타격대원들은, 이날 부대 관계자로부터 전술 화기 제원 및 사용법 등에 대한 이론 교육을 받고서 실질적인 사격 훈련을 가졌다.
작전타격대는 효과적이고 신속한 경찰작전 임무 수행을 목표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K1·K2 소총 사격훈련 등을 실시해 경찰작전 역량을 향상시키려 노력하고 있으며, 대테러·대간첩작전 상황 발생 시 가장 먼저 현장에 출동해 초동 조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강태호 군산경찰서장은 “평소 지속적인 훈련으로 유사시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작전타격대의 임무 수행 능력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