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군산제일신협(이사장 박창길)이 더 밝고 희망적인 세상을 만들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3일 박창길 군산제일신협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조합원들은 소룡동 지역 내 취약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에 참여해, 집안 내‧외부 청소와 벽지장판 도배 등 따뜻한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신협 지역특화사업과 연계한 친환경 소재인 전주 한지 벽지·장판을 사용해 열악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신협 사회공헌재단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전국단위 프로젝트다.
군산제일신협은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를 통해 2022년까지 총 31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올해 420가구를 목표로 지역사회 공헌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창길 군산제일신협 이사장은 “저출산 시대에 자라나는 우리 지역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제일신협 임직원들이 언제나 함께할 것”이라며 “우리 신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의 행보를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것”이라고 밝혔다.<유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