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강태호)는 고령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군산경찰서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적십자 평생대학과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를 방문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통관리계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령자 330명을 대상으로 고령 보행자·운전자 안전수칙과 함께 올바른 교차로 우회전 방법을 설명하고, 전화금융사기 사례와 예방법을 함께 전달했다.
또 전북교통문화연수원과 연계해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지지각능력검사(운전능력검사)’도 진행했다.
강태호 군산경찰서장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꾸준한 홍보활동과 교통관리를 통해 안전한 군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