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노인회,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지회장 이래범·이하 군산시노인회)가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470명)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 실천을 당부하고 나섰다.
군산노인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군산시노인회관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사업목적 달성을 기하고자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실시한 직무교육에 이이어 활동에 필요한 소양교육, 안전교육, 직무교육 등 전문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교육영역별 각 2회(1회 3시간, 총 6회 18시간)를 이수해야 한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노인인력개발원 생산성본부 김원규·정성록 강사는 ▲계절별·사고 유형별 안전 수칙과 교통안전 수칙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 수칙 등에 대해 사례 중심 참여자 눈높이 교육으로 참여자의 이해를 도왔다.
이래범 군산노인회장은 특강을 통해 “안전사고는 우리 주변에서 절대로 발생해서는 안 되며, 오늘 교육을 통해 평소 ‘지킬 건 지키고, 주의할 땐 주의하며, 예방할 건 미리 대비’해서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산노인회의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는 사회서비스형 470명, 공익활동형 1,830명 등 총 2,30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공익활동형은 1월부터 11월까지(11개월), 사회서비스형은 2월부터 11월까지(10개월) 활동하고 있다.<유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