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면에 지난 3개월간 착한가게 7곳이 신규 등록하면서 착한가게 가입 릴레이가 확산되고 있다.
서수면은 지난 19일 임피황토방(대표 현선자)이 착한가게 가입 릴레이에 동참함에 따라 11호점 인증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임피황토방은 앞으로 매월 수익의 일부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서수면 관내 복지 위기가구 지원과 지역복지 특화사업 추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근 3개월 동안 서수면 착한가게에 동참한 업체는 백옥당, 도란에그팜, 화신건설기계, 유)익선중기, 고향식당, 서수개발, 서수소풍, 7곳이 동참하며 착한가게 동참릴레이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현선자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됐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뜻 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유청 서수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힘을 모아 주신 현선자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지역 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착한가게에 가입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