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은 3일부터 ‘중앙동 착한가게 명예의 전당’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중앙동 착한가게 명예의 전당’은 이웃사랑 실천하는 착한가게 대표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 기부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작됐다.
중앙동은 현재 매월 후원받은 기부금으로 건강음료 지원사업, 가정의 달 맞이 위문사업, 영양제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어려운 이웃 284명에게 지원했다.
특히 이날 관내에 위치한 군산무늬목(대표 한갑순)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갑순 군산무늬목 대표는 중앙동 부녀회장과 주민자치위원으로 평소 소외계층 및 지역복지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 대표는 “착한가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이웃을 위한 봉사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홍양숙 중앙동장은 “명예의 전당을 통해 중앙동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생각돼 매우 기쁘다”며 “더불어 따뜻한 중앙동이 될 수 있게 해주신 착한가게 대표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