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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꿈나무, 그대의 꿈을 응원합니다

군산시골프협회, 군산시노인회 경로당&지역 청소년 골프 유망주 후원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3-07-03 19:59:54 2023.07.03 19:59:5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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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골프협회, 군산시노인회 경로당&지역 청소년 골프 유망주 후원

골프 육성지원 장학금 600만원·백미 600만원 상당 지원…나눔과 베품 실천

 

군산시골프협회(회장 양재석)가 지역의 골프 인재 발굴·육성과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골프 환경 제공 등 골프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한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며 군산시 체육 발전을 선도하고 있어 눈길이 쏠린다.

 

군산시골프협회는 오는 5일 군산CC에서 뉴시스 전북본부가 주최하고, 군산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군산시 아마추어 여성골프대회’를 앞두고, 지난 3일 지역 청소년 골프 꿈나무 4명에게 골프 꿈나무 장학금 600만원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대한노인회 군산시노인회(지회장 이래범·군산노인회)에 백미 5kg 530포대(600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등 경로효친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이래범 군산시노인회장, 박정희 전북도의원, 윤석일 뉴시스 전북본부장을 비롯한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시노인회관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과 베품’으로 솔선수범하는 선행을 베풀었다.

 

이날 전달받은 백미는 군산노인회 관할 경로당 526개소에 각각 5kg씩이 보내져 백미의 알알이 수만큼 웃음꽃이 피어났다며 경로당 어르신들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재석 군산시골프협회장은 기증식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폐쇄 등 3년여간 많은 고통을 겪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팠다”면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온정 나눔’과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한 ‘희망 베품’을 실천하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나눔은 나눌수록 배가 되듯이 베품 역시 베풀수록 이익이 배가 되기에 앞으로도 회원들의 중지를 모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래범 군산노인회장은 “양재석 군산시골프협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의 실천적 경로효친에 5만6,000여 어르신들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산시골프협회 회원님들의 소중한 뜻은 군산시노인회와 경로당 발전을 위한 사회적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은, 1997년 외환 위기라는 초유의 국가적 재난을 당해 실의에 빠진 국민들에게 힘과 희망을 심어준 박세리 선수의 LPGA 맨발 투혼처럼 반드시 희망이익(希望利益)이 되어 보답하게 될 것”이라며 자리를 함께한 학부모들에게 희망의 말을 전했다.

한편 군산시골프협회는 80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지난 6월 치러진 ‘제14회 새만금배 골프대회’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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