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새만금개발을 위한 친환경 경영 인정받아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병재, 이하 공사)는 지난 5일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열린 제18회 2023 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2023 대한민국환경대상’은 환경미디어가 주최, 환경부 등 정부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친환경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이 중 공사는 지속 가능한 새만금개발을 위한 다방면의 친환경 경영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공공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먼저 핵심 사업인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를 탄소중립인 도시로 조성할 계획으로, 2050년까지 도시의 탄소 배출량 66%를 감축하는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밑그림을 그려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새만금 산업연구용지 70만평에 육상태양광 1·3구역 발전소를 조성하여 지난 한 해에만 300GWh의 태양광 전력을 생산, 약 13만톤의 탄소배출을 감축하는 효과를 창출하였다.
이 밖에도 새만금 인근에 위치한 고군산군도의 환경 정화를 위해 에코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환경단체 인사와 함께하는 ESG 경영 자문협의체를 발족하는 등 경영 전반에 친환경성을 불어넣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강병재 사장은 “금일 수상을 계기로 환경 중심 경영에 더욱 힘써 새만금의 지속 가능한 개발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