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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의 희망과 빛이 되겠습니다”

군산 출신 전수미 변호사, 8일 조촌동에 법률사무소 개소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3-07-07 10:26:59 2023.07.07 10:26:5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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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미 변호사



군산 출신 전수미 변호사, 8일 조촌동에 법률사무소 개소

‘법을 몰라도 법치국가에서 잘 사는 시민의 동반자’ 자청

 

“지금 군산은 서민들의 삶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인권변호사 출신의 전문가이자, 새만금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기업 유치를 위한 국제법 전문가 필요로 한 시기입니다.” ‘


법을 몰라도 법치국가에서 잘 사는 시민의 동반자’ 역할을 자청하며, 군산 출신의 전수미 변호사가 조촌동에 법률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 변호사는 약 20여 년간 북한이탈주민을 지원하는 활동가이자 인권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제법 전공 변호사답게 영국, 프랑스, 이스라엘 등 다양한 국가의 인사와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정치권 안팎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름을 알려왔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10.29 이태원 참사’ 국가배상청구 변호사로 나서면서 전 국민적 관심을 받았다.

 

이런 그녀가 고향 군산에 법률사무소를 개소한 이유는 “법을 몰라도 법치국가에서 잘 사는 시민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후원자가 되겠다”는 지역 사랑의 마음가짐이 그 시작이다.


하지만 지역 정가에서는 자천타천으로 내년 총선 시계가 빠르게 움직임에 따라, 문을 연 법률사무소가 시민과 소통 창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전수미 변호사는 “변호사 3만 명의 시대입니다. 법원의 문턱은 여전히 높고 정치와 사법 신뢰도는 하루가 다르게 바닥으로 추락하고 있습니다. 비싼 변호사를 사면 있던 죄도 없어지는 세상에 전수미 변호사가 군산에 왔습니다. 인권변호사로서 법의 한계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단순하고 가득한 열정으로 기득권과 부조리의 잔치판을 통쾌하게 뒤엎는 바보의 1승을 꿈꿉니다.”며 법률사무소 개소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2023년 7월 8일은 저와 군산시민에게는 기념비적인 날입니다. 군산이 원하는 변호사를 만나게 됐기 때문입니다”며 “앞으로 군산시민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변호사로서 악으로 깡으로 치열하게 싸우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녀는 “지금까지도 그래왔지만 앞으로도 기본적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정의 실현을 사명으로 하는 변호사가 되겠다”며 “어렵지만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에서도, 승산 없다고 포기하는 일에서도, 내 일이고 내 가족처럼 정성을 다해 지역사회의 희망이자 빛이 되겠다”며 많은 응원과 지지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꿈꾸며, 어렵고 힘든 이웃의 눈물을 닦아주는 변호사, 오늘보다 더 나은 군산을 위해 일하는 시민의 다정한 벗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군산 출신의 전수미 변호사는 군산초와 군산중앙여중, 군산여고,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를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상근부대변인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직속 실용외교위원회 간사 ▲문재인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전문위원을 지냈으며, ▲(사)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 공동대표 ▲(사)장준하기념사업회 감사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 ▲북한이탈주민 지원 유공 대통령 표창 ▲대한변호사협회 우수변호사상 등을 수상했다.<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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