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미 변호사, 법률사무소 개소 ‘성황’
전수미 변호사가 지난 8일 조촌동에 법률사무소를 개소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군산여고 출신으로서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인 전수미 변호사는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꿈꾸며, 어렵고 힘든 이웃의 눈물을 닦아주는 변호사가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오늘보다 더 나은 군산을 위해 일하고, 시민들의 다정한 벗이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정·김의겸 국회의원, 임귀열 전 이재명대표특보, 위성락 전 러시아대사, 우희종 촛불행동상임 대표, 빈원형 재경군산시민회장과 김찬 전 문화재청장 등 전국 각계인사 등이 참석해 고향에 첫발을 내딛는 전 변호사를 축하했다.
전 변호사는 군산초등학교, 군산중앙여자중학교, 군산여자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동 대학원 정치학과(정치학박사)를 졸업 후 북한인권활동가이자 북한이탈주민 인권변호사로 활동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중앙당 상근부대변인·전국장애인위원회 대변인과 지난 대선때는 이재명 대통령후보 직속 실용외교위원회 간사를 지내고, 현재 (사)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 공동대표, (사)장준하기념사업회 감사,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활발한 사회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