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경진대회는 현 정부 출범 후 6조대의 기업유치에 성공하며 개청 후 9년간 실적의 4배가 넘는 성과를 창출한 행정사례를 발굴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업무성과를 배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특히 올해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새만금의 상황을 반영해 연 1회 개최하던 대회를 상·하반기로 나눠 두 번 개최하기로 했다.
상반기 대회에서는 국민심사 비중을 두 배(15→30%)로 늘려 국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외부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후보자를 대상으로 발표 대회를 개최해 우수사례를 심사할 예정이다.
경진대회에서는 국민투표와 적극행정 관리단(모니터링단)이 평가하는 1차 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 등 모두 6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7월 10~21일, ‘온 국민소통’ 누리집(sotong.go.kr) 국민심사 창구를 통해 온라인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정인권 기획조정관은 “국민에 환영받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투표와 참여를 바란다”면서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이 보람찬 공직생활을 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국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