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길호)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13일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75가구에게 ‘여름을 부탁해! 아삭아삭 열무김치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열무김치 5kg을 직원들이 방문해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주거환경을 살피는 등 취약계층의 무더위 폭염 피해 예방 대책을 위한 전수조사도 같이 진행됐다.
박현자 경암동장은 “무더운 날씨 입맛을 돋워줄 열무김치가 행복한 에너지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취약계층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