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이노켐(대표 강호성)이 지난 13일, 폭염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풍기 25대(10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지역상생협력을 실천했다.
삼양이노켐은 오식도동에 위치한 글로벌 화학기업으로 매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저소득 세대 집 고쳐주기 사업, 겨울 이불 지원, 연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나눔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나눔문화 활동은 올해 가장 무더운 여름이 될 것이라는 기후 전망에 따라 무더위에 가장 취약한 저소득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풍기를 기탁했다.
강호성 대표는 “매년 직원들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작은 나눔이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동행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좋은 일을 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숙자 흥남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삼양이노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