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운3동에 이웃사랑을 위한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나운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종쇠)는 18일 착한가게에 신규 가입한 나이스마트은파점(대표 도용주), 더케이에너지(대표 이상민), 광명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이홍철) 3개소에 인증현판을 전달했다.
나운3동 착한가게는 현재 70개소가 동참했으며, 기부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쇠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속적으로 착한가게에 동참해주시는 분들에 감사드리고, 자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따뜻한 마음들이 있어 관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고석권 나운3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에 적극 동참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과 착한가게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삶에 동행해주시는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모두가 행복한 나운3동을 만드는 데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함으로써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자영업자, 학원, 병원 등 다양한 업종의 가게가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