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원광노인센터(관장 정헌주)가 민속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가족과 사회로부터 소외된 독거노인들에게 정성껏 만든 음식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14일과 15일 센터직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20여명은 독거노인들에게 배분할 음식을 장만하기 위해 이틀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분주한 하루하루를 보냈다.
명태전과 고기전, 파소고기산적, 떡국등 뜨거운 열기 속에 얼굴은 붉게 달아올랐지만 음식을 장만하는 봉사자들의 손길에는 정성으로 가득했다.
이날 장만된 음식들은 주위 50여명의 독거노인들에게 소중히 전달됐다. 하지만 전달하면서도 더 많은 소외된 노인들을 돕지 못한 것에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고 이들은 한결같이 전했다.
정헌주 관장은 “4년째 이어진 명절제수용품 배분 사업은 많은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큰 기쁨을 전해주고 있다”며 “더 많은 분들께 드리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가득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