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너지㈜ 군산공장(공장장 허영재)이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은 19일 군산시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희망나눔 지역복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은 ‘기업도 지역사회의 구성원’이라는 기업 정신으로 기업시민으로서 기업의 지원활동이 필요한 곳에는 반드시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을 체결해 누적 금액 3억3,700만원 상당의 지원을 해왔다.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보다 더 가까이 하고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로 지역사회에서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기업의 나눔 문화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은 저소득가정의 아동을 위한 공부방 꾸미기 사업과 에너지 교실 진행 등 아이들을 위한 지원은 물론, ▲복지관 무료급식소 봉사와 후원품 지원 ▲경로국악공연 후원 ▲사회복지시설 수리와 후원품 지원 ▲소화기와 감지기 보급 ▲태양광 설비와 설치 지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허영재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장은 “우리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우리의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임준 시장은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더 밝게 빛내주고 있는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한화에너지 군산공장과 함께 우리 시에서도 지역사회의 구성원들이 더 행복하고 더 안전한 복지도시 군산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황진 기자.